방치된 지하보도·폐건물이 '스마트팜'으로 재탄생
[앵커]
사용 빈도가 낮아 우범지대가 될 위기에 처한 도심 속 지하보도나 폐건물이 '스마트팜'으로 재탄생합니다.
경기도가 도심이나 농촌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최명신 기자입니다.
[기자]
가방 공장 기숙사가 있던 곳입니다.
공장이 문을 닫은 후 20년 넘게 폐건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곳을 스마트팜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공모사업을 벌였습니다.
1층엔 식물공장이 들어서고 2층은 체험과 교육을 겸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려질 계획입니다.
[이현재 / 농업법인 원에이커팜 대표 : 밖에 텃밭도 있을 거고 미래에는 이제 온실형 체험형 온실도 있을 거고 이 현장을 통해서 많은 경험과 재미있는 콘텐츠로서 쉬었다 가실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고양시의 한 지하보도입니다.
오가는 사람이 없다 보니 우범지대가 될 우려가 컸던 곳인데, 역시 스마트팜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사계절 딸기 체험이 가능한 지역 명소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김수연 / 농업법인 팜팜 대표 : 아무도 오지 않는 지하보도를 저희가 잘 살려서 누구나 올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들고 맛있는 딸기를 많이 공급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가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형 스마트팜과 농촌에 머물며 농업을 경험하는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이렇게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합니다.
[박종민 /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 농업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에서의 스마트팜, 이게 바로 저희가 사회혁신형 경기도형 스마트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이 도시와 농촌 문제 해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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