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식 '나는 반딧불' 5분 만에 제작…"제2의 '여수 밤바다' 꿈꿨다"

김유진 기자 2025. 5. 1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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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식이 '나는 반딧불' 노래를 5분만에 만들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캡처
정중식과 예비신부 모습. /사진=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캡처

정중식이 '나는 반딧불' 노래를 5분 만에 만들었다.

12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389회에서는 가수 정중식이 출연해 '나는 반딧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중식은 "민철이 형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형이 '아는 분이 무주 군청에 있는데 그 형님이 무주에도 '여수 밤바다' 처럼 지역 대표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무주 반딧불을 주제로 노래를 만들게 됐던 과거를 회상했다.

실제 '나는 반딧불' 노래에는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이라는 가사를 통해 전북 무주가 언급됐다.

정중식은 "노래를 만들었는데 며칠 몇 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다. 민철이 형이 '담당자가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 삶이 뭐 이렇지. 나가리네. 하고 체념했다가 노래가 아까워서 유튜브에 올려놨다. 그러고 나니까 그 노래가 알아서 새 주인을 찾더니 역주행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나는 반딧불' 조회수는 정중식 버전이 3만, 황가람 버전이 737만을 찍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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