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중식 “황가람 버전 ‘나는 반딧불’ 히트? 처음엔 속상” (‘동상이몽2’)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중식과 그의 예비 신부 장재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중식은 자신의 곡인 ‘나는 반딧불’을 히트시킨 황가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장재나와 초면이라는 황가람은 “정중식을 구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중식은 “황가람 덕분에 결혼한다. 장인어른께도 ‘집 괜찮은 곳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황가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재나는 황가람에게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황가람은 “완전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아직 상황이 안 된다. 아직 스스로를 키우지 못한데다가 여태껏 삶이 팍팍했고 이제야 희망을 꿀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과연 내 자녀가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다. 지금 힘든데 결혼하는 건 나 좋자고 하는 욕심이 아닐까 싶다. 결혼하고 싶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로 나는 인기를 얻고 정중식은 돈을 얻었다. 인기와 돈 중 뭐가 더 좋냐”고 물었다. 정중식은 고민 없이 돈을 골랐다.
그러나 정중식은 “처음에는 속상했다. 속상하지 않고 돈 많이 벌어서 좋다고 하면 쿨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어떤 지점에선 감정들이 교차한다. 내가 부르고 내가 만든 노랜데 황가람으로 인해 영향력을 가진 걸 처음에는 인정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점점 수치로 나타나니까. 많은 사람이 황가람의 노래를 좋아하고 내 노래는 차트인을 못하지 않았냐”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노래를 그만할까’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황가람 덕분에 내 노래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거니까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더 나답게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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