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무속인에서 영부인까지? 오컬트 정치극 '신명'

정에스더 기자 2025. 5.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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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명'이 국내 최초의 오컬트 정치 영화로 눈길을 끈다.

'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의 욕망과,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추적하는 저널리스트의 대결을 다룬 미스터리 정치 스릴러다.

김규리는 이름도 얼굴도 바꾼 채 과거를 지우고, 검찰의 비호 아래 영부인 자리에 오른 인물로 분해, 권력에 대한 광기 어린 집착과 교묘한 주술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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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개봉 확정

(MHN 김은비 인턴기자) 영화 '신명'이 국내 최초의 오컬트 정치 영화로 눈길을 끈다.

'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의 욕망과,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추적하는 저널리스트의 대결을 다룬 미스터리 정치 스릴러다.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섬뜩한 분위기와 함께 "나는 산채로 죽은 자리에 앉았다"는 인상적인 카피를 담았다. 이 문구는 권력 시스템의 어두운 단면을 암시하며 작품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에서 권력의 중심에 선 인물 윤지희 역은 배우 김규리가 맡았다. 김규리는 이름도 얼굴도 바꾼 채 과거를 지우고, 검찰의 비호 아래 영부인 자리에 오른 인물로 분해, 권력에 대한 광기 어린 집착과 교묘한 주술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김규리는 '하류인생' '미인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1980'에서 주연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신명'은 김남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르적으로도 드문 '오컬트 정치'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정치 스릴러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정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신명'은 오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주)열공영화제작소,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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