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전쟁 휴전 소식에 뉴욕증시 상승 출발
미·중 관세전쟁 휴전 소식에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동반 상승 출발했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3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2.39포인트(2.36%) 오른 42,221.77에, S&P500지수는 전장대비 147.14포인트(2.61%) 상승한 5,807.73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1.91포인트(3.68%) 오른 18,574.56에 거래되고 있다.

UBS의 커트 라이먼 채권 부문 총괄은 "무역 관련 불확실성은 정점을 지났으나 시장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실효 관세율(중국 제외)은 연말까지 15%로 완화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기본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중 협상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69% 상승한 4.456%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있다. 특히 중국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애플과 아마존은 관세 완화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각각 5%, 9% 상승하고 있다. 소매업체 베스트바이, 파이브빌로우 가구업체 RH 역시 관세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윈 리조트의 주가도 동반 상승 중이다. 두 회사 모두 마카오에서 대형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어,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다. 이외 알리바바, 징둥닷컴, 바이두 등 중국 기술주도 동반 상승 중이다. 한편 NRG에너지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 LS파워 에쿼티 어드바이저스로부터 천연가스 발전시설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22% 넘게 급등 중이다. 시장은 이번 인수가 NRG에너지의 발전 역량 강화와 수익 구조 다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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