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관광객 감소세…SNS 언급은 증가

전인수 2025. 5.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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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관광지 방문객 9%↓
“축제 프로그램 발굴 중요”

태백을 찾는 관광객수가 감소 추세인 반면, SNS언급량과 목적지검색량은 늘어나고 있어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12일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성율) ‘2025년 1분기 태백지역 경제동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월 태백시의 유료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22만534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2023년 1~3월) 24만7577명에 비해 9%(2만223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지 태백산국립공원 입장객수는 올 1·4분기에 15만2890명으로, 전년 동기(18만1101명)에 비해 15.6%(2만8211명), 한국안전체험관 365세이프타운은 1만7442명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9.2%(1755명) 각각 감소했다. 반면 용연동굴(8114명)과 고생대박물관(8346명)은 전년 같은기간 보다 30.6%(1902명), 16%(1154명) 각각 증가했다.

이에따른 입장료 총수입도 올 1·4분기 2억6484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3억2040만원)에 비해 1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올해 1·4분기(1~3월)에 태백시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수는 129만177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024년 1~3월) 134만5872명에 비해 4%(5만41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태백지역에 대한 SNS언급량(최근 1년간 15만6583건)이 전년 같은기간(13만1124건)에 비해 19.4%(2만5459건)나 증가했으며, 목적지 검색량(최근 1년간 38만1262건)도 1년전(38만837건)에 비해 0.1%(425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관광객 증가에 희망적인 요소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태백상공회의소 관계자는“태백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 발굴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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