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도-파키스탄 휴전, 美와의 무역 때문"(상보)

정지윤 기자 2025. 5. 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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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무역으로 도울 준비 됐다"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처방약 가격과 관련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5.12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이 휴전에 합의한 이유는 미국이 무역 협정을 제안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는 최근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충돌이 "끔찍한 핵전쟁이 될 수 있었다"며 "수백만 명이 죽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이들이 싸움을 멈춘 이유는 (미국과의) 무역이 컸다"며 "인도와 파키스탄을 무역으로 도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인도는 이미 미국과 무역 협정을 협상 중이며, 곧 파키스탄과도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트럼프는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핵전쟁을 막았다"며 "저는 그것(미국의 중재)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휴전을 치하하며 미국이 중재한 점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이 역사적이고 영웅적인 결단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아직 논의되진 않았지만 나는 이 위대한 두 나라와의 무역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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