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청년·미래’ 강조…“단일화 쇼 아닌 정면돌파”
[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청년과 미래를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대 정당 구도를 깨는 시대 교체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여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시작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이공계 출신임을 강조하며, 과학기술 패권 경쟁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산업단지들이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해서 해법을 제시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지지층, 청년층을 향한 행보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청년 문제가 대거 포함된 10대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대학생들과 학생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연금 개혁과 정년 연장, 저출생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정치권에서 그들의(청년층) 이야기가 지금까지 과소대표 돼왔던 것들을 안타깝게 느낍니다. 어느 정부보다도 대한민국 젊은 세대의 문제를 과감한 방식으로 다루겠다."]
저녁에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 청계천을 찾았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결 구도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대한민국에서 큰 덩어리에 의지하지 않고도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를 이끌 수 있다는 그것을 완성시켜 주십시오."]
이 후보는 특히 국민의힘 비판에 집중했습니다.
'쿠데타 전문 정당'인 국민의힘은 후보 낼 자격도 없다, 대선은 자신과 이재명 후보의 일대일 대결이 될 거라는 건데,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에 비판적인 보수 중도표를 최대한 흡수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단일화 쇼가 아니라 정면 돌파의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대 교체, 세대 교체를 강조하고 있는 이준석 후보는 내일은 대구에서 대학생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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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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