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 첫 기자회견서 “언론의 자유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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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투옥된 기자들의 고통은 국가와 국제사회의 양심에 도전하며 우리 모두에게 언론의 자유와 그 귀중한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12일(현지시각)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한 미국 기자가 첫 미국 출신 교황으로 고향인 시카고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자, 레오 14세 교황은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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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투옥된 기자들의 고통은 국가와 국제사회의 양심에 도전하며 우리 모두에게 언론의 자유와 그 귀중한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12일(현지시각)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레오 14세 교황은 또 언론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할 때 책임감과 통찰력을 지녀야 한다고 당부하며 “모든 인류의 이익을 위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AI가 사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인용해 소통을 통해 편견과 분노, 광신, 증오를 줄여나갈 것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크고 강압적인 소통이 아니라, 경청할 수 있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약자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말을 무장 해제시킴으로써 우리는 세상을 무장 해제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레오 14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계획을 이어받아 올해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해 튀르키예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한 미국 기자가 첫 미국 출신 교황으로 고향인 시카고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자, 레오 14세 교황은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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