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난타’ 불펜은 ‘자멸’…마무리 한끗 부족
[KBS 광주] [앵커]
지난 주말 프로야구와 축구 경기 지켜보신 지역의 스포츠 팬들, 다소 답답하셨을 겁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패배하며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K리그1 광주FC도 전북에게 1대 0으로 패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 3연 전 가운데 첫 번째 경기를 5대4로 겨우 이긴 뒤 맞이한 더블헤더 1차전.
연승을 위해 에이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4이닝 동안 8안타를 허용하며 7점을 내줬습니다.
["난공불락 같았던 이번 시즌의 제임스 네일을 완벽하게 공략하는 SSG랜더스!"]
곧바로 치러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동성고 선후배인 양현종과 김도영이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기선을 제압하는 KIA타이거즈!"]
하지만 구원에 나선 구원투수들이 밀어내기 볼넷 3개로 자멸했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있어요."]
승률이 5할을 크게 밑돌며 8위로 다시 떨어진 기아.
최근 이어진 기아타이거즈의 무기력한 경기에 5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팬들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아는 전력 보강을 위해 시즌 중 트레이드 카드를 적극 검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홈 4연승에 도전한 K리그1 광주FC는 볼 점유율을 63%까지 끌어올렸지만 상대 골문 진영인 파이널 서드에서의 아쉬운 플레이로 0대 1로 졌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크로스 타이밍에서 선수들이 문전으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전술적으로 상당히 연습을 많이 했는데 전혀 후반에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광주는 오는 18일 승점이 같은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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