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범죄 꼼짝마!

김재경 2025. 5. 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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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주 등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판매·알선한 혐의를 받는 50~60대 5명이 검거돼 모두 구속됐다.

도내 마약류 범죄 검거 인원은 지난 2022년 583명에서 2023년 831명으로 늘었다.

또 범죄 추세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점에서 취약지역인 클럽이나 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를 집중 단속하며, 외국인 마약류 사범도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 유흥업소, 외국인 집단거주 숙소 등에서 마약류 투약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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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 시행

최근 진주 등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판매·알선한 혐의를 받는 50~60대 5명이 검거돼 모두 구속됐다.

이들은 특정한 직업이 없고 대다수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19일 오후 11시께 김해 한 숙박시설에 투숙 중이던 50대 A씨가 나체 상태로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마약 투약 및 공연음란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에서 마약 범죄를 적발해 압수한 미사용 일회용 주사기./경찰/

경찰에서 마약 범죄를 적발해 압수한 미사용 일회용 주사기./경찰/

마약류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이 추진되고 있다. 도내 마약류 범죄 검거 인원은 지난 2022년 583명에서 2023년 831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을 비롯해 해경과 법무부, 국정원, 관세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60일간 마약류 범죄 확산 차단을 위해 마약류 밀수 단속을 벌이는 등 범정부 특별단속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 마약류가 국내에 밀반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등 국경 단계에서 우범 여행자·화물을 집중 단속한다.

또 범죄 추세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점에서 취약지역인 클럽이나 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를 집중 단속하며, 외국인 마약류 사범도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 유흥업소, 외국인 집단거주 숙소 등에서 마약류 투약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양귀비와 대마의 개화·수확기에 따른 밀경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우려되는 의료기관 등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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