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남해방문의 해…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

김윤관 2025. 5.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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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2025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남해를 떠올릴 때마다 다시 가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 전국 각지로 흩어진 향우들과 남해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귀향을 제안한다.

남해군은 '2025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통해, 남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마음속 고향으로 재정립하는 지역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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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향우·남해 기억하는 이들 대상
남해군, 정서적 귀향 제안…4대 전략 추진

남해군이 '2025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남해를 떠올릴 때마다 다시 가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 전국 각지로 흩어진 향우들과 남해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귀향을 제안한다. 남해군은 고향의 감성을 매개로 남해를 '다시 찾고 싶은 곳', '마음속 고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남해 금산과 보리암.


◇4대 전략 추진하는 국민고향 캠페인

남해군은 이번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네 가지 전략을 마련했는데 △고향사랑 콘텐츠 발굴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한 이용 편의성 강화 △다양한 할인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방문객 유치 확대 △전방위 홍보 강화를 통한 전국 단위 인지도 확산 등이다.

이 전략들은 남해군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마케팅 개념 아래 유연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 방문이 아닌 정서적 귀향을 유도하고자 한다.

◇사계절 축제로 살아 숨 쉬는 남해

남해군은 계절별 특색을 살린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을 사로잡고 있다.

봄에는 유채꽃과 고사리축제 등 자연을 테마로 한 행사가 열리고, 여름에는 남해마늘과 한우를 활용한 먹거리 축제와 해양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가을에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글로벌 감성의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겨울에는 빛 축제를 통해 고향의 따뜻함을 전달한다.

이들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해를 단발성 여행지가 아니라 머무르는 여행지로 변모시키고 있다.

◇낭만남해 플랫폼 통한 편리한 여행 지원

남해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예약과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숙박, 레저, 체험, 식음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해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낭만남해'를 통한 가족사랑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숙박, 레저, 체험 상품 예약시 각각 5만 원, 1만 원, 5000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우리 가족의 낭만 계획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가족 여행 경로를 공유하면 숙박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병행되고 있다.

이 같은 이벤트는 '2025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을 지원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우 연대와 청년 세대 연결 전략

남해군은 '2025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통해, 남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마음속 고향으로 재정립하는 지역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향우들과의 정서적 연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향을 독려하고 청년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의 고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우회와 연계한 귀향 행사, 청년 향우 대상 취업·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남해군은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장기적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고향'을 구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는 남해의 정체성을 전국민과 공유하고 남해를 누구나 가슴 속에 품는 고향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남해가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남해 독일마을 전경.
남해군 창선면 고사리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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