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인천서 민주당·국힘 선대위 출정식…22일간 레이스 신호탄

변성원 기자 2025. 5. 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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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평구 금강제화서 결집
박찬대 “맨 앞서 몸 던져 싸울 것”
국힘, 구월 로데오거리 필승 결의
윤상현 “이겨야만 법치주의 지켜”
▲ 12일 오후 인천 부평구 금강제화 부평점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박찬대 중앙선대위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번쩍 올리며 대선 필승을 외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리면서 인천 지역 정치권이 22일간의 열띤 유세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2일 각각 출정식을 열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본격 가동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후 6시 부평구 금강제화 부평점 앞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고남석 시당 위원장과 박남춘 전 시장, 김교흥(서구갑) 의원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11명과 선거운동원 등 1000여명이 모였다.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를 향한 응원 피켓을 들고 유세전에 동참했다.

박찬대 중앙선대위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며 "저부터 맨 앞에서 몸을 던지며 목숨을 걸고 싸워 나갈 테니 인천시민도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고 위원장 역시 지난 대선보다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 12일 오후 인천 남동구 구월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같은 시각 남동구 구월 로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행사에는 손범규 시당 위원장과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의원, 각 지역 당협위원장 및 당원 200여명이 자리를 지켰다. 단일화 과정의 내홍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 모양새다.

손 위원장은 "새롭고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 책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에게 있다"며 "국민 승리를 위해 쓰러질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법치주의를 지켜낼 수 있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원을 역설했다.

/글·사진 변성원·정슬기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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