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뺀, 18%이상의 압승 기원"…인천 전역 누빈 민주당 선대위

이장원 기자 2025. 5. 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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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서 1.8% 승리…이번엔 점(.) 뺀 18% 이상으로 압승"
"지역구여서 찾은 것 아냐, 인천의 승리가 곧 대한민국의 승리"
제21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12일) 인천 부평 로데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정식을 갖고 있다. [사진 = 이장원 기자]

[인천=경인방송]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본격적인 지역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오늘(12일) 오후 6시 부평구 금강제화 앞(부평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공식 대선 출정식의 막을 열었습니다.

대통령 후보 결정과정에서 보인 혼란의 여파로 비교적 더딘 움직임을 보인 국민의힘에 비해, 민주당의 출정식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출정식에는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고남석·김교흥·유동수·맹성규·박남춘 시당 상임선대위원장, 지지자 등 약 1천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특히 '코로나 방역'을 이끈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도 유세에 합류해 힘을 보탰습니다.
제21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12일)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이 계산역 일대를 방문했다. [사진 = 이장원 기자]

앞서 민주당 시당 선대위는 오늘 오전 7시 미추홀구 신기시장을 시작으로 중구 신포시장·답동성당, 서구 가좌시장, 계산역 사거리 등 인천 곳곳을 누비며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 경제 정상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완전한 내란 종식은 6월 3일 제21대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오늘까지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며 "계엄을 해제하고 탄핵 가결이 이뤄질 때까지 우리 국민들은 길바닥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며 자리를 지켜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 온 것은 고향이 인천이어서, 지역구가 인천이어서 온 것만은 아니다"라며 "지난 20대 대선에서 인천이 1.8%로 이겼지만 이번에는 점(.)을 뺀 18% 이상의 압승을 기대한다. 인천의 승리가 곧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출정식 이후에도 부평역 지하상가와 문화의 거리 상가를 순회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12일) 인천 부평 로데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정식이 열렸다. [사진 = 이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