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외친 대선후보들..새벽시장, 공장 찾아 첫 유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대선의 첫 출정식에서 주요 대선 후보들이 통합을 일제히 외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새벽 5시에 찾아 첫날 유세를 시작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유세 첫날 출정식 일정을 새벽 5시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순대국밥 집에서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 가락시장에서 순대국밥 먹은 김문수
0시에 여수산단 찾은 이준석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당원들로부터 통합을 상징하는 운동화를 선물로 받았다. 이 운동화에는 민주당의 상징인 파란색뿐만 아니라 붉은색도 함께 넣어서 디자인을 했다. 운동화를 받은 이 후보는 이날 통합의 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 통합에 확실하게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고,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도, 보수의 문제도 없다. 오로지 대한민국의 문제, 국민의 문제만이 있을 뿐"이라며 진영을 초월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청계광장은 촛불시위가 촉발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천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권의 발판을 마련한 곳이기도 하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유세 첫날 출정식 일정을 새벽 5시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순대국밥 집에서 시작했다. 김 후보는 가락시장 유세 현장에서 당내 단합과 세력 통합, 그리고 더 큰 도약을 위한 화합의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김 후보는 단일화 갈등 등 당내 혼란에 대해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우리가 싸운 것은 싸움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더 굳은 단결, 단합으로 가고 더 높은 도약으로 가는 바탕이었다"며, "우리 당에 그동안 나뉘었던 모든 훌륭한 인재, 세력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첫 공식 유세지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선택한 이유는 '민생'과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하고, 서민 친화적 리더십을 부각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이 부자들만 아닌 서민 정당으로 다시 탄생하겠다는 메시지를 내건 것이다.
또한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후보가 서민 경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자 가락시장을 첫 유세지로 선택했다.
이외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첫 유세지로 24시간 공장이 가동되는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선택했다. 이 후보는 다른 후보들보다 가장 빠른 0시부터 여수 산단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이 후보가 호남 지역을 첫 유세지로 택한 것은 동서 지역과 이념을 뛰어넘는 개혁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하려는 의지가 배경이 됐다. 이 후보는 "동서 지역과 이념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의 시급한 문제들에 대해 저만의 해법으로 희망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진행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母, 매월 300만원 수당·식품도 지원 받았는데..20개월 딸 영양결핍 사망
- 이승윤 "나는자연인이다 출연료 윤택과 똑같다"
- '추신수♥' 하원미 "젖은 수영복 안에 입고 보안 검색대에 걸려"
- 선예 "세 딸 모두 집에서 출산…밥 먹다 침대 가서 낳기도"
- '하트시그널4' 김지영, 임신에도 늘씬한 허리 자랑
- 이경실 "깡통주식 3억…삼전 7만원에 팔아"
- 음주 전과자 불러 '술판' 깔아준 ‘짠한형’..결국 이재룡 영상만 삭제
- '김준호♥' 김지민, 2세 준비 중인데 "남편 근처 오는 것도 싫어"
- 장윤정 母, 보이스피싱 당했다…"은행 계좌 돈 다 털려"
- 최은경, KBS 전설의 아나운서였다…"미니스커트 입고 면접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