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애리조나전서 2경기 연속 안타

황선학 기자 2025. 5.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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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6회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달린 김혜성(LA 다저스)이 세이프 제스처를 하고 있다. 하지만 김혜성은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판정을 받아 안타로 기록됐다.AFP=연합뉴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6에서 0.318(22타수 7안타)로 조금 올랐다.

김혜성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2회초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올랐으나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3루 땅볼로 아웃됐다.

하지만 김혜성은 팀이 3대0으로 리드한 6회초 3번째 타석서 2구째 시속 128㎞짜리 너클 커브를 받아 쳐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김혜성은 2루까지 내달려 세이프 판정을 받아 첫 2루타를 기록하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 아웃으로 번복돼 안타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김혜성은 8회 공격 때 대타 미겔 로하스와 교체됐고, 팀은 8대1 대승을 거뒀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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