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비상계엄 첫 사과…"계엄으로 고통 겪고 있는 국민들께 죄송"

김다운 2025. 5. 12. 20: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2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5.12 [사진=연합뉴스]

김 후보는 이날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라든지 국내 정치도 어렵지만 수출·외교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계엄·탄핵 관련 대국민사과 요구에 "논의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출당 조치와 관련해선 "여기에서 다 (이야기) 하면…"이라며 즉답을 피하면서도 출당에 선을 그어온 자신의 기존 입장을 덧붙이진 않았다.

구체적인 답변은 나오지 않았지만, 향후 선대위 등에서 의견을 수렴해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