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연예계서 자취 감춘 여배우…"김혜수가 매달 식료품 보내줘" ('같이삽시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홍진희가 김혜수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진희와 윤다훈이 가족의 행복 기원을 위해 천년고찰 전등사를 방문한다.
홍진희가 소원등에 소원을 빼곡히 적자 자꾸만 늘어나는 욕심에, 윤다훈이 너무 많다고 만류하는 등 옥신각신하는 찐남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희는 사남매를 놀라게 할 특별한 식사를 준비한다. 지난 같이 살이에서 홍진희는 김혜수와의 30년이 넘는 우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혼자 사는 홍진희를 위해 김혜수가 매달 식료품 선물을 보내온다는 사실도 화제가 됐다. 이번엔 그녀가 매달 보내온 정성 어린 선물로 음식을 만들며 고마움을 전한다.

윤다훈은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하기 쉬운 쑥 찜질 꿀팁을 소개한다. 전기장판을 이용한 간단한 쑥 찜질법에 누나들은 감탄하며 온몸으로 봄을 느낀다. 찜질로 몸과 마음이 노곤해진 가운데, 사남매는 힘들었던 지난 세월에 관해 이야기한다.
혜은이는 전성기 시절 가수를 그만두려고 했던 순간을 고백하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녹음한 노래가 대박을 터뜨려 가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며 그녀의 터닝포인트이자 불멸의 히트곡인 ‘독백’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홍진희도 은퇴를 결심하고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지난 20여 년간의 수입에 대해 털어놓는다.
네 사람은 골동품이 가득한 강화의 유명 카페를 찾는다. ‘선데이 서울’ 표지를 장식한 같이 살이 식구 김영란부터 이미자, 바니걸스의 LP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흔적을 찾으며 그 시절로 돌아가 본다. 옛 이발소 의자를 발견한 윤다훈은 갑자기 눈시울을 붉힌다. 배우의 꿈을 반대하며 그를 군대로 보냈던 아버지를 오랜 세월 원망했지만, 무명 가수로 고생한 본인의 동생을 지켜보며 자식만큼은 힘든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의 마음을 부모가 된 지금에서야 이해하게 되었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낸다.
사남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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