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 이준석 승부‥단일화 없다"‥"노동자 편 서겠다"

신수아 2025. 5. 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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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도 첫날 현장에서 포부를 밝혔는데요.

두 후보 모두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메시지를 강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식 선거운동 개시날 새벽 0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의 국가산업단지에서 대선에 출정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대한민국의 발전을,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걱정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수출을 이끌던 2차 산업단지가 중국과의 경쟁 등으로 쇠락했다며, "글로벌 통상과 과학기술 패권 경쟁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법률가 출신들의 생산성 없는 정치를 끝내겠다"며 이공계 유학파 출신 이력에 방점을 찍은 겁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 이준석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대국민 사기극으로 귀결될 '단일화 쇼'가 아니라, 정면 돌파의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와 함께 "쇠락한 공업지대 부활", "청년층 금융지원"을 10대 공약으로 제시한 이 후보는 서울 연세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식사하며, 공업단지에 이어 청년 표심을 겨냥했습니다.

정의당에서 옛 당명을 다시 쓰기로 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자정부터 서울 세종호텔 앞, 또 한화 본사 앞 고공 농성장 노동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대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선 "중도 보수를 표명하며 친기업·친재벌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와 여성·농민·성소수자를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직장인 여러분, 노동자 동지 여러분! 정권이 바뀌면 우리 삶이 달라집니까?"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도 유튜브에 선거 영상을 올리면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영상취재 : 서현권, 김신영 / 영상편집 :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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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서현권, 김신영 / 영상편집 : 임혜민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530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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