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좋아요 눌러 보시지!" 역시 엘 클라시코...2007년생 야말이 '38세' 레전드 향해 도발 응수

김아인 기자 2025. 5. 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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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 라민 야말이 엘 클라시코 승리 후 레알 마드리드를 저격하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982-83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동안 엘 클라시코에서 4승을 거둔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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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포포투=김아인]


2007년생 라민 야말이 엘 클라시코 승리 후 레알 마드리드를 저격하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전승을 거뒀고, 레알과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리면서 우승에 가까워졌다.


엘 클라시코다운 경기였다. 라리가 우승 경쟁을 막바지에 두고 한 치 앞 물러날 수 없었던 두 팀은 전반 15분 만에 킬리안 음바페가 두 골을 연달아 터뜨리면서 바르셀로나가 뒤쳐졌다. 하지만 이후 에릭 가르시아, 라민 야말, 하피냐가 전반 동안 연달아 4골을 만들면서 승부가 뒤집혔다. 레알은 후반 26분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한 골 차로 추격했지만, 경기는 결국 4-3으로 종료됐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레알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올 시즌 라리가에서 처음 맞붙었을 때 레알 홈에서 4-0 대승을 거뒀고, 수페르 코파 결승전에서도 5-2로 레알을 제압했다. 지난달 열린 코파 델레이 결승전도 3-2로 바르셀로나가 승리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레알을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1982-83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동안 엘 클라시코에서 4승을 거둔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라이벌 매치답게 이야깃거리도 많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야말이 경기 후 벨링엄과 레알의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를 조롱하는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을 올렸다”고 전달했다.


야말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사진과 함께 “음, 라이언도 골을 넣었어. 이것도 좋아요 눌러줘”라고 게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라이언'은 야말 본인을 지칭한다. 최근 야말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진 촬영을 요청한 프랑스 관광객들에게 이름을 묻는 질문에 “라이언”이라고 대답하면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매체는 “야말의 글은 바르셀로나가 인터 밀란에 패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탈락했을 때 벨링엄과 라모스가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올린 축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조롱했던 일을 역으로 비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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