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손 부족에 맞선 실험 ‘물 안 대는 논’
KBS 2025. 5. 12. 19:41
[앵커]
일본의 쌀 생산 농가와 법인 수가 2030년 27만 곳으로, 2020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인데요.
일손 부족 속에 쌀 생산을 이어가려는 시도가 있어 소개합니다.
[리포트]
40년 넘게 물을 대던 이 논.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물을 대지 않는 마른 논으로 바뀌었습니다.
직원 5명으로 연간 600톤의 쌀을 생산하는 농업법인 대표 야마자키 씨는 마른 논 재배에 도전했습니다.
기존 방식은 논을 갈고 물을 대고 모를 길러 모내기해야 하지만 마른 논은 논을 갈고 곧바로 씨를 뿌립니다.
수확량은 조금 감소했지만 농번기 노동 시간이 70%나 줄었습니다.
양분이 부족해 생육이 불안정하던 마른 논의 문제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효모로 만든 비료를 써서 해결했습니다.
벼가 병에 걸렸다고 착각해 잔뿌리를 많이 내리면서 양분 흡수가 활발해집니다.
[야마자키 요시오/농업 생산법인 대표 :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 있는 농업을 해야 일자리도 늘고 젊은 세대도 농업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야마자키 씨는 재배 기술과 비용 등을 공개하며 다른 농가로의 확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매달 통장에 300만 원씩 따박따박…국민연금 많이 받는 비결은? [이슈픽]
- 윤, ‘내란 혐의’ 재판 첫 공개 출석…계엄군 장교 “통화 내용 들었다”
- 이재명 광화문 출정식…“국민통합이 제1의 사명”
- 김문수 “경제 대전환”…이준석 “세대 교체”
- 58조 피해 안긴 권도형, 아내는 ‘18억 강남 집’ 지켰다 [이런뉴스]
- 무엇이 스타벅스를 이렇게 만들었나…“밤 10시까지 영업 연장” [이런뉴스]
- [박대기의 핫클립] 서민의 친구, 삼겹살 너마저…12% 급등
- 유통업계 접수하더니…쿠팡플레이 공짜 왜? [박대기의 핫클립]
- 미, 대중 관세 30%…중 대미 관세 10%로 90일 간 인하 합의
- 만취 음주운전 사고…잡고 보니 10대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