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충청에 '과학기술 중심 도시·행정수도' 선물로 드리겠다"

이성현 기자 2025. 5.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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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대전을 찾아 "충청의 사위로서 행정수도, 과학기술 중심 도시를 선물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으능정이거리에서 진행된 거리유세에서 "남들은 처갓집에 고속도로 놔주는 모양인데, 불법적이고 부당한 것보다는 정당하고 합당한 여러분의 권리를 되찾아 드리는게 훨씬 낫지 않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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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조기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후 대전 으능정이 거리를 찾아 연설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조기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후 대전 으능정이 거리를 찾아 연설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대전을 찾아 "충청의 사위로서 행정수도, 과학기술 중심 도시를 선물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으능정이거리에서 진행된 거리유세에서 "남들은 처갓집에 고속도로 놔주는 모양인데, 불법적이고 부당한 것보다는 정당하고 합당한 여러분의 권리를 되찾아 드리는게 훨씬 낫지 않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대전과 충청은 대한민국의 물리적 중심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중심"이라며 "이곳이 선택한 정당이 집권세력이 됐고, 선택한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정치인의 작은 관심이 수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한다"며 "그래서 그런 권력이 주어지는 것이다. 권력을 누군가를 괴롭히고, 이익을 챙기는 데 사용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다. 국민의 선택에 정치가 결정되고, 그 정치가 바로 삶을 결정한다"며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우리 당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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