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 안해?" 달리는 차 앞 급제동…보복·난폭운전 10명 입건

원동화 기자 2025. 5. 12. 18: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 잇달아 검거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서 보복 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달아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50대)씨와 B(30대)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6일 오전 11시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달리던 시내버스 앞에서 급제동을 하면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2월21일 오전 8시께 동구의 한 부두 앞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는데 양보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C씨의 승용차 앞에서 급제동해 접촉사고를 유발한 혐의다.

동부서는 지난 1~4월 이들을 포함해 총 10명의 난폭·보복 운전자를 입건했다.

보복 운전의 발생 원인 80%가 진로 변경으로 인한 시비이며, 아울러 경적사용, 난폭운전 등이 뒤를 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동부경찰서는 "난폭·보복운전 등 차량을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 및 엄중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블랙박스 등 제보를 통한 영상자료가 단속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안전신문고 및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