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대, 연비 21km’ 푸조 308 하이브리드 역대급 가성비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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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 공식 출시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를 지난주 금요일부터 12일까지 약 500km를 시승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엔진의 부담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풀 하이브리드 차량과 대등한 연비를 자랑한다.
풀 하이브리드 수입차의 경우 5000만원을 훌쩍 넘어서지만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399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표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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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차는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모델이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약 150마력이다.
이번 모델은 가성비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엔진의 부담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풀 하이브리드 차량과 대등한 연비를 자랑한다.
실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리터당 21km라는 놀라운 연비를 기록했다.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도심에서는 리터당 12km를 나타냈다.

반면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는 단단한 서스펜션 세팅에 진동이 차량 내부로 들어온다. 이는 전형적인 C세그먼트(중형) 차 느낌으로 이보다 윗급의 승차감은 기대하기 어렵다.
유럽 C세그먼트에는 BMW 1시리즈, 아우디 A3, 벤츠 A클래스 등이 있다. BMW나 벤츠가 더 좋지 않냐는 반문이 있겠지만 C세그먼트에서 우리가 아는 그런 승차감은 기대하기 어렵다. 단 고성능 버전은 얘기가 다르다.
풀 하이브리드 수입차의 경우 5000만원을 훌쩍 넘어서지만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399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표를 달고 있다.
또 푸조 코리아는 정품 대비 최대 25% 정도 저렴한 대체 부품 사용이 가능해 유지비 측면에서 경쟁차종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외관은 날카롭게 조각한 헤드램프와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발톱 자국을 모티브로 한 리어 램프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출시된 지 1달뿐이 안됐고. 시승차 색이 빨강인 터라 차를 세워두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푸조의 시그니처 i-Cockpit이 적용된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아 운전자 중심의 설계로 직관적인 조작감과 몰입도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는 없었지만 꼭 필요한 주행 정보를 빼놓지 않아 큰 불편함은 없었다.


푸조는 그 첫 번째 약속으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안심 가격 보장제는 위탁 판매 대상인 25년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비공식 프로모션으로 인해 공식 판매가 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그 차액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즉 어디서 차를 사던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힘들게 발품 팔 필요 없다.
나아가 푸조 프라미스를 통해 정비 서비스 투명성 제고 및 유지관리 비용 예측 지원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순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푸조를 선택하는 또 하나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사진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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