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 산불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위해 성금 3억1000만 원 기부

이상필 기자 2025. 5. 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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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8일 대한파크골프협회(협회장 홍석주)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10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로 주거를 잃거나 생계가 어려워진 이재민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전국 시·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의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조성됐다.

홍석주 협회장은 "고령층 참여자가 많은 스포츠의 특성상, 이번 기부가 서로 돕는 공동체 정신이라는 파크골프의 문화와도 맞닿아 있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향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적십자는 이 소중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8년에 창립한 협회는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대회 개최, 지도자 양성 등 체계적인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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