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사회대전환 경남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병원사거리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 진영이 연대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사회대전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선대위는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선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사회대전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이같이 밝혔다.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김영진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이 맡았으며, 민주노동당 박수정 부산시당 위원장, 노동당 김정훈 부산시당 위원장, 민주일반노조 배성민 부산본부장, 공공운수노조 최무덕 부산지역본부장, 조성민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민주노동당은 6·3 대선을 앞두고 정의당이 새로 정한 임시 당명이다. 당명 변경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원외 진보정당인 노동당·녹색당과 일부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결성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 합의에 따른 것이다. 진보정당을 대표하는 권 후보는 풍산금속 해고 노동자 출신으로 현장 노동자를 변론하고 산재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거리의 변호사’로 불린다.
선대위는 “거대 양당 독점 폐해 정치를 극복하고 삶과 노동의 가치, 진보의 가치를 지키고자 대선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