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80대 보행자 덤프트럭에 치이는 등 강원 사고 잇따라

최현정 2025. 5.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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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11시 46분쯤 정선군 남평리의 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약 50평과 기자재가 불에 탔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홍천서 80대 보행자가 24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2일 오후 3시 1분쯤 홍천군 내면 광원1리 인근에서 24t 덤프트럭이 길을 걸어가던 A(86)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트럭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선 오후 12시 9분쯤 양구군 방산면 인근에서 전동스쿠터를 타고 주행하던 80대 여성이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해당 여성은 얼굴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46분쯤 정선군 남평리의 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인원 25명을 투입해 2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1시 54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약 50평과 기자재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2시 43분쯤 춘천시 사북면 화악산 인근에서 60대 등산객이 하산을 하던 중 허벅지에 근육 경련이 일어나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앞선 오전 10시 30분쯤 원주시 지정면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 청소를 하던 60대 미화원이 넘어져 팔목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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