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급등…1,420.6원

2025. 5.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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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연합뉴스 제공]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늘(12일) 오후 5시 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20.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1.1원 오른 수준입니다.

이번 환율 급등은 미·중 무역 협상 타결로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후 5시 10분 기준 101.822까지 올랐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협상에서 상호관세를 각각 115%포인트(p)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중국산 상품에 부과하던 관세는 145%에서 30%로,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매겼던 보복관세는 125%에서 10%로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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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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