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당 제주도당, 이재명 지지대열 합류 “내란 완전 종식”

김찬우 기자 2025. 5.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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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1000여명의 당원을 중심으로 투표일까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위해 올레 삼촌 찾기, SNS 선거운동, 투표 독려 활동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앞서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옥중에서 윤석열 내란세력 처벌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한 야권연대를 주장하며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제주지역 야당과의 적극 협력체계를 만들어 이재명 후보 당선에 앞장설 것을 표명했다.

양윤녕 소나무당제주도당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진보,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며 "대한민국 자유와 민주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윤석열 내란수괴와 이에 추종하고 동조하는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윤석열 정권 3년은 무능·무지·무식으로 준비되지 않은 지도자가 나라를 운영했을 때 어떤 파국이 일어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준 기간"이라며 "무능한 경제정책과 부자 감세는 R&D 예산과 복지분야 예산 축소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경제적 불평등으로 양극화는 심화되면서 사회적 갈등과 불안이 고조됐다. 정치는 분열로 흐르고 윤석열은 거부권 남발로 협치를 포기한 채 헌정 질서를 뒤흔들었다"며 "그중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짓밟는 역사적 폭거였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내란동조 중심세력인 국민의힘은 내부분열과 자중지란 속에 대선 후보를 출마시켰다"며 "또 윤석열 내란수괴는 내란당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하고 있어 국민에게 참담함을 안기고 있다"고 말했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이번 선거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계엄과 박근예 계엄 기획, 윤석열 계엄으로 이어지는 고리가 반복되지 않게 척결하는 선거"라며 "검찰이나 사법 권력이 대통령 직접 선택 권리를 빼앗아가지 못하도록 지키는 선거"라고 피력했다. 

또 "윤석열 검찰공화국 탄압으로 옥중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검찰해체당으로 창당한 소나무당은 검찰청 해체, 수사·기소 분리, 윤석열·김건희 구속, 내란공범 혐의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투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나무당은 모든 당원이 총력으로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윤석열·김건희 범죄 가족 사기단과 이를 추종해 온 잔존세력 척결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 동참하며 그를 도구로 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일까지 윤석열 내란세력 척결에 앞장선 모든 도민을 중심으로 광장세력과 연대하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대선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