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황초 통학로 현장점검… "자전거길·산책로 용도변경"
조민주 기자 2025. 5. 12. 17:35
"학생 대부분 동천 자전거길로 통학…사고발생 위험"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2일 울산 중구 내황초등학교 일원에서 통학로를 점검하고 있다.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12일 내황초등학교 일원에서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내황초 교직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청장은 학생들의 통학 실태와 환경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중구에 따르면 내황초 전교생의 약 70%는 길을 우회하지 않고 등교하기 위해 동천강변 산책로 대신 동천 자전거길을 이용해 통학하고 있다.
등하교 시간대 자전거와 학생들이 함께 길을 이용하다 보니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자전거 이용자도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과 산책로의 용도(위치)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상반기 중 자전거길·산책로 유도선 설치, 산책로 내 자전거 진입 차단 시설 조성 공사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길 청장은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안에 자전거길·산책로 용도 변경을 추진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외삼촌이 재산 상속받으려 어머니와 위장 결혼했습니다"…딸 충격
- 죽어가는 할머니보다 '족발' 배달이 더 중요?…70대 여성 치고 달아난 30대[영상]
- "딴 남자와 애인처럼 통화하더니"…가출 후 생활비 끊은 아내 '졸혼' 통보
- 약자만 노린다는 '나고야 어깨빵女'…"내 딸도 당했다" 한국 여성 호소[영상]
- '삶 끝내려 했다' 얼굴 공개한 주사이모 "그냥 나답게 살던 대로 살게요"
- 송지아 뜬금없이 "갤럭시 쓰는 남친 싫어"…누리꾼 "웬 갈라치기" 저격
- 원가 4480원 과자 한 상자가 5만원?…한정판 황치즈칩 "더 내라" 아우성
- 류준열 가족법인 '수상한 빌딩 쇼핑'…실자본 10억으로 150억 만들었다
- "다친 사람 없으면 됐어요" 사장의 한마디…데크 부순 인부들, 고기 18인 '돈쭐'[영상]
- 정정아 "44세에 낳은 발달지연 아들, 수학 영재로 성장"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