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차해 드려요”…당근 보고 맡겼다가 폐차 ‘날벼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료로 세차를 해준다는 글을 올린 뒤 차량을 훔쳐 폐차시킨 일당 중 1명이 구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장물취득 등 혐의로 폐차업자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 절도 피해 신고가 접수된 승용차 4대를 장물로 취득해 경남 함안의 폐차장에서 해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d/20250512173339629cozk.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무료로 세차를 해준다는 글을 올린 뒤 차량을 훔쳐 폐차시킨 일당 중 1명이 구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장물취득 등 혐의로 폐차업자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 절도 피해 신고가 접수된 승용차 4대를 장물로 취득해 경남 함안의 폐차장에서 해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사건 주범 B씨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무료로 세차해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B씨는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들에게 “출장 세차 업체를 새로 차려 업체 홍보차 무료로 세차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며 “차 키를 차 안에 넣어두고,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면 계속 찾아달라”고 피해자들을 속여 차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폐차업자인 A씨는 사전에 텔레그램을 통해 B씨의 연락을 받고 탁송 기사가 가지고 온 피해 차량을 해체해 수출하려다 덜미가 잡혔다.
다만 A씨는 B씨와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단순 장물 취득자로 보고, B씨의 신원 파악을 위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범 B씨는 사전에 텔레그램으로 폐차업자 A씨를 장물아비로 섭외해 놓고, 훔친 차량을 A씨를 통해 해체한 뒤 수출하도록 해 그 이득을 얻으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탁송 기사의 경우 절도 차량인 줄 모른 채 B씨의 의뢰를 받아 차량만 탁송한 것으로 보여 입건 대상에서는 제외됐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문수가 파란 현수막?…동명이인 ‘순천 김문수’ 자진 철거
- [단독] ‘배드파더’ 지목 개그맨 임성훈에 “개만도 못한 새X”댓글…무죄→유죄 왜? [세상&]
- “내가 외도?”…‘이윤지 남편’ 정한울, 이혼 루머 직접 해명
- 벼랑 끝 백종원 ‘반값 할인’ 꺼냈다…더본코리아 통합 할인전
- 유아인 출연 영화‘하이파이브’…“분량 편집 없다”
- ‘배구 찐팬’ 세븐틴 승관, 김연경 마지막 경기 객원해설 맡는다
- 가수 산이, 이번엔 女가수 집 ‘무단침입’피소
- 뽀빠이 이상용 영원히 잠들었다…오늘 발인식 진행
- 가수 조장혁 “노욕에 가득차 싸우는 국민의힘, 부끄러워”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향년 9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