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최다니엘, 딸 낳았다…15년 만에 밝혀진 ‘지붕킥’ 결말?
김지수 2025. 5. 12. 17:32
배우 황정음이 ‘지붕 뚫고 하이킥’ 식구들이 15년 만에 뭉친 현장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5년 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언급하며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음료 광고 촬영을 위해 모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정보석과 오현경, 줄리엔강은 물론, 초등학생이었던 ‘빵꾸똥꾸’ 진지희와 서신애의 폭풍 성장은 놀라움을 안겼다.

극 중에서 ‘지정 커플’로 러브라인을 그렸던 최다니엘과 황정음은 여자 아이를 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회차에서 최다니엘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신세경과 함께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를 본 당시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새드 엔딩에 큰 충격에 빠졌고, “역대급 황당한 엔딩”이라는 원성도 자자했다. 하지만 15년이 흐른 CF 영상에서 최다니엘은 황정음과 결혼해 딸을 낳은 것으로 연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영상에는 황정음의 무릎에 앉은 여자 아이에게 최다니엘이 음료를 먹이거나 두 사람이 손을 꼭 잡은 다정한 모습도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지붕킥’ 다시 모였다니 눈물 나”, “빵꾸똥꾸 많이 컸다” , “너무 맘에 드는 결말이다”, “일부러 광고 찾아서 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붕 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상경한 두 자매가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이 집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담은 시트콤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하이킥’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자랑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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