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숭실대학교 외국인 창업스쿨 '컬처 커넥타톤' 성료

지난 9일과 10일 서울 가산 골드리버호텔에서 개최된 2025 숭실대학교 외국인 창업스쿨 '컬처 커넥타톤(Culture Connectathon)'이 성료했다.
컬처 커넥타톤은 '문화(Culture)' '연결(Connect)' '아이디어톤(Ideathon)'을 결합한 명칭으로,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힐링스팟(대표 가하영)에서 운영한 창업 캠프 형식의 행사다. △다문화 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 △창의적 문제 해결 및 글로벌 협업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팀을 꾸려 협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였다"며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면서 실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솔루션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힐링스팟은 참가자들이 실제 창업 환경과 유사한 구조 속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팀빌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가하영 힐링스팟 대표는 "팀 빌딩 과정에서 각 참가자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며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와 팀워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번 '컬처 커넥타톤' 대상은 외국인 유학생 위기 상황 대응 플랫폼을 제안한 4조 '몬(베트남어 4)~가 해보자!'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1조 'VisaBridge'(비자브릿지, 외국인의 비자 전환을 돕는 중개 플랫폼), 2조 '조이'(외국인 노동자와 고용주 간 소통·권익 보호 플랫폼), 3조 '삼대오백'(해외 인재와 청년을 연결하는 글로벌 취업 플랫폼), 8조 'OctaNova'(옥타노바, 글로벌 패션 스타일 매칭 플랫폼)가 받았다.
이 외에도 5조 '오감만족', 6조 '육각형조', 7조 '7ㅏ즈아', 9조 'Goodni9ht(굿나잇)', 10조 'Unicorn(유니콘)' 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곽원준 숭실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외국 학생들이 국내 창업 생태계에 적극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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