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 제대로 못 자도 심장마비 위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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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심장마비, 뇌졸중, 심방세동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이 수면 부족을 겪을 때 염증 증가와 관련된 많은 단백질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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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젊은 남성들도 3일 동안 매일 4시간씩 자면 심부전 및 관상동맥 질환과 관련된 단백질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KorMedi/20250512170630712rtsl.jpg)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심장마비, 뇌졸중, 심방세동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그런데 단기간의 수면 부족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이오마커 연구(Biomarker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젊은 남성들도 3일 동안 매일 4시간씩 자면 심부전 및 관상동맥 질환과 관련된 단백질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간 수면 부족도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혈액 내 염증성 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진은 수면 부족이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바이오마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연구진은 정상 체중의 건강한 젊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식사와 활동량을 엄격하게 통제한 상태에서 수면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은 3일 연속으로 정상적인 양의 수면을 취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매일 밤 약 4시간만 수면을 취했다. 두 세션 모두 아침과 저녁에 혈액 샘플을 채취했고, 30분 동안 고강도 운동을 한 후에도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연구진은 혈액에서 약 90개의 단백질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이 수면 부족을 겪을 때 염증 증가와 관련된 많은 단백질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단백질 중 다수는 심부전이나 관상동맥 질환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이었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과 심혈관 질환 위험 간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의 대부분은 이미 해당 질환의 위험이 높은 나이 많은 개인에게 초점을 맞췄다"라며 "연구 결과가 흥미로웠던 것은 젊고 이전에 건강했던 사람들에게서 단 며칠 밤의 수면 부족만으로도 이러한 단백질 수치가 같은 방식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자인 조나단 세데르네이스 박사는 "운동은 도움이 되지만 충분하지는 않다. 신체 활동은 수면 부족의 영향을 완전히 상쇄할 수 없다"라며 "삶의 초기부터 심혈관 건강을 위해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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