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은퇴 홍준표 "꽉 막혔던 마음이 활짝"…하와이에서 근황 전해

이지현 기자 2025. 5.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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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은퇴 후 하와이로 출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SNS에 근황을 전했다. 〈사진=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출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란다에서 본 빅아일랜드 태평양"이라며 사진을 한장 올렸습니다.

홍 전 시장은 "탁 트인 수평선이 꽉 막혔던 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활화산 섬 빅아일랜드 코나섬"이라며 "어젯밤 푹 자고 나니 곧 시차에 적응할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홍 전 시장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미국 출국 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홍 전 시장에게 상임선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했지만 거절하고 예정대로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출국 당시 자신을 배웅하러 인천국제공항까지 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게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판은 양자 구도로 갈 것"이라며 "이재명 대 이준석 두 사람이 잘 한번 해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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