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장, 음주단속 중 도주차량 치여 다친 경찰관 위문

양희문 기자 2025. 5.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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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승 청장 "치료·회복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뉴스1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음주 운전 단속 중 도주 차량에 치여 다친 경찰관을 만나 위로했다고 12일 경기북부청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경기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 단속 중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던 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경사는 어깨와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김 청장은 A 경사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업무에 복귀하길 바란다"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A 경사를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 B 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사 및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B 씨는 "음주 운전 처벌이 두려워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중대범죄"라며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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