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이그라운드, K-패션 쇼핑 명소로 떠올라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찾은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엠플레이그라운드'가 꼽혔다. 엠플레이그라운드는 특히 서울 명동 지역 매장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K-패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엠플레이그라운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명동 1호점은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14%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47%가 외국인 매출로 집계되었다. 지난 3월에 새롭게 문을 연 명동 2호점 또한 오픈 직후부터 호응을 얻으며 외국인 매출 비중 38% 이상을 기록, 빠른 속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수치는 텍스프리(면세 환급)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이며, 일반 결제나 미신청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실제 외국인 매출 비중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명동 지역의 두 매장은 K-패션을 직접 체험하려는 글로벌 관광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약 400평 규모의 매장에 다양한 스타일의 남녀공용 패션, 잡화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으며, 5,900원 반팔티, 9,900원 가방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특가 상품 구성도 인기 비결이다. 자유로운 피팅 공간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포토존까지 더해져 '쇼핑+경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홍대 지역 매장들 또한 엠플레이그라운드를 대표하는 주요 거점으로, 외국인 고객 비중이 각각 29%(본점), 26%(3호점)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탄탄한 팬층을 입증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로컬 감성이 살아 있는 홍대 거리 특유의 매력과 어우러져, 트렌디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하려는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엠플레이그라운드 관계자는 "SNS와 유튜브, 샤오홍슈 등에서는 '명동 쇼핑 필수 코스', '엠플레이그라운드 haul' 콘텐츠가 꾸준히 생성되고 있으며, 실제로 명동과 홍대를 중심으로 외국인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 공간 경험을 결합해 K-패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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