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논개제 잇단 개최 진주시 "경제 유발효과 100억 넘겨"

박정헌 2025. 5.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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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논개제 방문객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이달 초 경남 진주시에서 잇따라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제24회 진주논개제'로 인한 경제 유발효과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도민체전에는 선수단과 운영요원 1만2천여명, 관람객 2만여명 등 총 3만2천여명이 다녀갔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적용한 분석에서 이들의 지역 내 경제 유발효과는 약 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논개제에는 약 12만2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동안 원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며 약 9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두 대형 행사 개최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직접 소비지출 등 총 1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모처럼 진주에서 대형 행사가 함께 열리며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진주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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