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개최
이준도 2025. 5. 12. 16:46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유머 감각과 사회 풍자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비롯해 충무로에서 씬스틸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 노진원과 이호연이 출연한다.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마지막 한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이야기에 익살과 풍자를 녹여낸다.
끝없이 이어지는 애드리브의 향연이 관객과의 소통과 어우러지는 무대는 베테랑 배우들의 무르익은 호흡이 완성도를 더해 연극이 주는 재미와 웃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수원 시민 할인 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준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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