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매 나왔대" 10% 웃돈 주고 산다…낙찰가율 1위 '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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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성동구의 낙찰가율이 110%를 넘기며 서울 자치구 중 최고 낙찰가율을 2개월 연속 기록했다.
강남3구 인근 지역 중심으로 낙찰률·낙찰가율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강남권 접근성이 양호한 광진구와 동작구 아파트 낙찰률이 각각 100%를 기록하며 서울 전체 낙찰률 상승을 이끌었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82.9%)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달(78.1%) 대비 4.8%p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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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성동구의 낙찰가율이 110%를 넘기며 서울 자치구 중 최고 낙찰가율을 2개월 연속 기록했다. 강남3구 인근 지역 중심으로 낙찰률·낙찰가율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2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총 3175건으로 전월(2888건)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률은 40.1%로 전달(39.9%)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낙찰가율은 87.3%로 전월(85.1%)보다 2.2%p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8.3명) 대비 0.5명이 늘어난 8.8명으로 매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64건으로 전월(172건) 대비 약 53%가 증가했다. 낙찰률은 44.3%로 전월(41.9%)보다 2.4%p 상승했다. 강남권 접근성이 양호한 광진구와 동작구 아파트 낙찰률이 각각 100%를 기록하며 서울 전체 낙찰률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낙찰가율은 97.2%로 전월(97.5%) 대비 소폭(0.3%p)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성동구(110.8%)는 2개월 연속 자치구 중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평균 응찰자 수는 8.6명으로 전월(10.6명)보다 2.1명이 감소했다.
경기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739건으로 전월(650건) 대비 약 14% 증가했고, 낙찰률은 47.6%로 전달(43.1%)보다 4.5%p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달(86.1%)에 비해 3.0%p 오른 89.5%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9월(89.6%)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하남시와 성남시에서 높은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11.0명)보다 1.5명이 늘어난 12.5명을 기록해 올 들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의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많은 응찰자가 몰렸다.
인천 아파트 진행건수는 428건으로 전달(319건) 대비 약 34%가 증가하면서 2006년 3월(475건) 이후 약 1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추홀구 내 아파트 경매물건이 매달 쏟아지면서 심각한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낙찰률은 35.3%로 전월(33.9%) 대비 1.4%p 상승했지만, 4개월 연속 40%를 밑돌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응찰자 수는 7.2명으로 전월(8.6명)보다 1.4명이 줄었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82.9%)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달(78.1%) 대비 4.8%p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대전(81.0%)도 4.2%p 오르며 5개월 만에 80%대를 회복했고, 대구(83.5%)와 울산(84.0%)도 각각 1.9%p, 0.3%p 상승했다. 부산(79.2%)은 전월(79.3%)보다 0.1%p 하락했으며,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80%선을 넘지 못했다.
지방 8개 도에서는 전남(85.1%)이 3.9%p, 경남(77.9%)이 3.5%p 상승했고, 충남(80.8%)도 1.5%p 오르며 간신히 80%선을 넘겼다. 반면 전북(82.9%)은 전달(90.5%) 대비 7.6%p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충북(82.6%)과 강원(84.8%)은 각각 1.9%p, 1.8%p 하락했으며, 경북(80.1%)도 0.9%p 내렸다.
진행건수 16건 가운데 5건이 낙찰된 제주는 93.2%, 20건 중 12건이 낙찰된 세종은 82.3%를 기록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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