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화예술거점 퍼즐 완성… 지역 최대 모담도서관 ‘활짝’
강승훈 2025. 5.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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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0만명 대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경기 김포시가 문화예술거점으로 거듭나는 퍼즐을 맞췄다.
관내 최대 규모의 모담도서관을 14년만에 활짝 열면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김포아트빌리지와 함께 운양동 일대를 탈바꿈시킨 것이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관한 모담도서관은 음악에서 미술까지 향유할 수 있어 지역 전반으로 문화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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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0만명 대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경기 김포시가 문화예술거점으로 거듭나는 퍼즐을 맞췄다. 관내 최대 규모의 모담도서관을 14년만에 활짝 열면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김포아트빌리지와 함께 운양동 일대를 탈바꿈시킨 것이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관한 모담도서관은 음악에서 미술까지 향유할 수 있어 지역 전반으로 문화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다.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모담도서관은 민선 8기 출범 뒤 부지 문제를 해소하면서 급물살을 탔고, 최근 시민의 일상문화 대표 공간으로 열렸다.
모담산이라는 천혜 자원을 배경으로 삼은 공공도서관이라는 이점을 반영한 점이 두드러진다. 여유감 있는 공간의 미를 살렸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음악과 전시·독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건이다. 민선 8기 김포가 정형화된 공간에서 벗어나 정체성 기준의 혁신을 이뤄온 성과와도 이어진다는 평이 나온다.

개관식 당일 ‘2025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들과 다같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꾸며 주목받았다. 참여한 시민들은 “도서관의 기존 편견을 깨고 모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출발점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독서를 넘어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시민의 삶과 호흡하는 문화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 향상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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