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표 상권 수송·조촌동 상가 공실률 증가…전 분기比 1.2%p↑
김재수 기자 2025. 5. 12. 16:36
군산시, 공실 문제 해소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고심
군산시 수송동 전경.(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의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수송·조촌동 일대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어 군산시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수송·조촌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2.9%로 지난해 4분기(21.7%)보다 1.2%P나 증가해 상권 전반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불과 지난해 3분기만 해도 14.9%였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두 분기 사이 무려 8%P 가깝게 급등했다.
이는 상가 100곳 중 약 23곳이 비어 있는 셈으로 단기간 내 공실이 급증한 것은 경기 침체와 더불어 임대료 부담이라는 이중고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관련 8개 부서가 모여 △공실 문제의 원인 분석 △대안 모색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 증가하는 상가 공실 해결을 위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상가 공실률의 주원인으로 인구감소와 임대료 문제로 보고 △공공 임대 상가 조성 △청년 창업 지원 △예술 활동 장소 지원 등 종합적인 검토를 할 방침이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상가 공실 문제는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외삼촌이 재산 상속받으려 어머니와 위장 결혼했습니다"…딸 충격
- "딴 남자와 애인처럼 통화하더니"…가출 후 생활비 끊은 아내 '졸혼' 통보
- "사별한 전처 묘소에 갔다가 아내와 싸웠습니다…제 잘못인가요?"
- '삶 끝내려 했다' 얼굴 공개한 주사이모 "그냥 나답게 살던 대로 살게요"
- "'모텔 살인' 김소영 만난 날 지갑 잃어" 주변 인물들 증언 쏟아졌다
- 약자만 노린다는 '나고야 어깨빵女'…"내 딸도 당했다" 한국 여성 호소[영상]
- 류준열 가족법인 '수상한 빌딩 쇼핑'…실자본 10억으로 150억 만들었다
- 송지아 뜬금없이 "갤럭시 쓰는 남친 싫어"…누리꾼 "웬 갈라치기" 저격
- "다친 사람 없으면 됐어요" 사장의 한마디…데크 부순 인부들, 고기 18인 '돈쭐'[영상]
- 정정아 "44세에 낳은 발달지연 아들, 수학 영재로 성장"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