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상상 그리고 향기’ 32만명 즐겼다⋯‘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성료

김재영 기자 2025. 5.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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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리보시와 교류 협약
이동환 시장, “축제형 화훼박람회 되도록 알차게 준비”
▲ 지난달 25일 개막해 11일 폐막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꿈꾸는 정원' 광장을 찾은 관람객. /사진 제공=고양시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11일 고양국제꽃어워드 행사를 끝으로 1억 송이 봄 꽃잔치를 마무리 했다.

꽃박람회는 지난달 25일 개막해 17일간 총 32만여 명이 관람했다.

화훼산업관에서 폐막과 함께 진행한 고양국제꽃어워드는 화훼산업 발전 선도와 화훼장식 우수 기능인 발굴 행사로, 꽃박람회 기간 프리저브드 플라워컵대회, 한국 꽃꽂이대회 등 경연대회와 야외 조경연출,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글로벌 화예 작가전을 통합한 화훼장식 등 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 상을 비롯해 총 90여 점이 수상했다.

올해 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실내외 공간 28만㎡을 활용한 화려한 화훼전시와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임을 입증했다.

특히 꽃박람회 주제 정원 '꿈꾸는 정원'을 비롯해 고양시 300여 개 화훼농가가 재배한 꽃으로 꾸민 '고양 로컬가든', 고양시민 10개 팀이 조성한 '고양시민 가든쇼' 등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해 화훼산업과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호수공원 광장에 선보인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폐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 일부 전시물은 일산호수공원 방문객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이달말까지 야외정원 '고양 로컬가든, 전통정원, 텃밭정원'은 유지·관리해 개방한다.
▲ 이동환 고양시장이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시 하릴랄라 라마난초아 시장과 농업정보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양시

앞서 고양시는 꽃박람회 기간 중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시와 농업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농업 발전 협력을 약속했다.

고양특례시장인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화훼산업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는 축제형 화훼박람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꽃박람회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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