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4년 전 심장마비로 떠난 남편, 같이 삶 놓고 싶었다"...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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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이 새 보금자리로의 이사를 앞두고 남편을 잃은 심경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한혜진이 출연해 새롭게 이사한 3층 저택에 절친 진성 오유진 홍자를 초대한다.
이날 한혜진은 절친들에게 집을 소개하며 남편과 함께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집이었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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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이 새 보금자리로의 이사를 앞두고 남편을 잃은 심경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한혜진이 출연해 새롭게 이사한 3층 저택에 절친 진성 오유진 홍자를 초대한다.
이날 한혜진은 절친들에게 집을 소개하며 남편과 함께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집이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집이 완공도 되기 전인 지난 2021년 심장마비로 남편을 떠나보내게 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다.
그는 "남편을 떠나보내는 게 너무 힘들었다. 남편이 떠나고 나니 세상이 너무 허무하더라. 나도 같이 (삶을) 놓아버리고 싶었다"라고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어 "그러던 중 고향 경주에 계시던 어머니가 서울로 올라와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준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한혜진과 절친들은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서러웠던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한혜진은 "스탠드바에서 취객이 내 드레스 속에 돈을 꽂은 적도 있고, 콜라 박스 위에서도 노래해 봤다"라고 고백했고, 진성은 "나는 (돈 대신) 어음을 받았었다" "무대 의상도 없어 세탁소에 가서 안 찾아간 옷들을 빌려 입기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가수 한혜진의 히트곡 '갈색추억'에 얽힌 사연도 공개된다.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가수로 전향한 한혜진은 아버지의 논과 밭을 팔아서 3개의 앨범을 냈지만 모두 실패했고, 마지막 남은 재산인 과수원을 팔아 노래 '갈색추억'을 냈다는 비화를 밝히며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가족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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