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24시] 안동시립 중앙도서관, ‘2025 도서관 야간산책’ 행사 개최
안동시가족센터, 가족정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시사저널=김규동 영남본부 기자)

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과 24일 '2025 도서관 야간산책 : 별빛도서관탐정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도서관 야간산책'은 정적 공간인 도서관을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별빛도서관탐정단과 함께 별빛조각을 찾아보아요!'이며, 어린이들이 동물 탐정단과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책 속 이야기 '별빛조각'을 찾아 나서는 스토리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에 숨겨진 다섯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찾아보자, 별빛조각', 야광팔찌·반딧불목걸이·페이스페인팅 등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하자, 만들기 놀이터', 매일 19시 열리는 문학·예술 중심의 북 콘서트, 중앙마당에서 진행되는 마술·버블쇼·음악 공연 등 '즐겨보자, 별빛무대'가 있다.
23일 북 콘서트에서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저자 김초엽 작가, 24일에는 배우이자 화가인 박신양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24일 밤에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공연으로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맨틀즈'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탐험하자, 도서관 이곳저곳 / Re:Market'라는 주제로 도서관을 탐험·체험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책 교환전·어린이 시장놀이 등의 시민 참여형 부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도서관 자료실을 야간 개방하고, 테라스에서 별빛 속 정원을 바라보며 독서나 휴식을 할 수 있는 책 쉼터 공간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산책은 도서관이 축제의 공간으로 바뀌는 시간으로, 최근 산불로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북 콘서트 참여는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14일 10시부터 21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 안동시, 산불피해 지역 주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안동시는 5월12일부터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풍천면·일직면·남후면·남선면·임하면·길안면·임동면의 지역 주민 중, 2025년 3월28일 이전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수두를 앓은 후 체내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병한다. 주요 증상은 발진·수포·극심한 통증·감각 이상 등이며, 고령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다.
시는 생애 1회 접종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무료 예방접종이 면역력이 저하된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종 희망 대상자는 신분증·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관 목록은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이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가족센터, 가족정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안동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지원하고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수형자 가족·1인 가족·이혼 전후 가족·취약 위기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정책 추진·가족서비스 지원·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평등한 가족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하영 센터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해 가족 구성원의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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