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채 상병 사건, 尹정부 있었던 일 사과 드린다"

김보선 2025. 5.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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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이 이 수사 외압 밝히도록 노력"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에 오르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12일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 드리고, 국민의힘이 이 수사 외압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김문수 대선 후보로부터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을 받은 뒤,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고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채 상병이 사고를 당한 지 2년이 돼 가고 있다. 정말 안타깝게도 이 사고의 원인은 밝혀졌지만, 아직도 그간의 수사 외압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치는 공정해야 하고, 수사의 성역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사회공헌자·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천안함 46 용사 묘역·한준호 준위 묘역 등을 찾았다. 다만 김 후보는 채 상병 묘역을 찾지는 않아 김 위원장의 이같은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 등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5.5.12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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