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고속상륙정 ICAMS 국산화 나서

이병문 2025. 5.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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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HJ중공업이 고속상륙정 Batch-II 핵심 제어시스템인 ICAMS 국산화에 나선다. 고속상륙정 제어시스템은 현재 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관산업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7일 KAI 우주센터에서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전무), 고광재 HJ중공업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고속상륙정 Batch-Ⅱ ICAMS 국산화·시뮬레이터 개발 MOU’를 체결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KAI/

지난 7일 KAI 우주센터에서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전무), 고광재 HJ중공업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고속상륙정 Batch-Ⅱ ICAMS 국산화·시뮬레이터 개발 MOU’를 체결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KAI/

두 업체는 지난 7일 KAI 우주센터에서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전무), 고광재 HJ중공업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속상륙정 Batch-Ⅱ ICAMS 국산화·시뮬레이터 개발 MOU’를 체결했다. ICAMS는 고속상륙정의 핵심 구성품으로 엔진 등 고속상륙정을 제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경고 기능을 갖춘 통합감시제어장치이다.

양사는 향후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추진될 고속상륙정 Batch-Ⅱ 공기부양정의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위해 상호 기술 교류와 공동 업무수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KAI는 앞서 고속상륙정(LSF-Ⅱ) Batch-I 시뮬레이터 개발·납품을 통해 해군 훈련의 질적 향상을 주도했다. HJ중공업은 고속상륙정의 설계·건조 주관사로서, 해군 상륙전력 핵심 플랫폼 구축을 이끌고 있다.

KAI는 HJ중공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고속상륙정 Batch-Ⅱ 시뮬레이터 개발과 CAMS 국산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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