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트램 공사 확대에 시내버스 집중 배차제 시행

우정식 기자 2025. 5.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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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간 전용차로 단속 유예...시민 불편 최소화
대전시청 전경./뉴스1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공사 구간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일부터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집중 배차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적용 대상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대덕구 읍내3거리∼중리4거리)를 경유하는 13개 노선이다. 기점지 출발 기준으로 오전 6시 30분∼8시 30분, 오후 4시 30분∼6시 30분 출발하는 버스다.

공사로 인해 차로가 축소된 1공구 구간인 대덕구 읍내3거리∼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교차로 앞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단속도 유예한다. 유예기간은 5월 8일부터 편도 3차로를 확보할 때까지다.

시는 공사 추진 상황에 따라 3∼14 공구 구간을 경유하는 61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서도 집중 배차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노선별 자세한 시간표는 대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ffic.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미 시행 중인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버스전용차로 24시간 단속 유예를 비롯해 승용차 요일제 개선,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타슈 및 대여소 확대,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 등 단계별 교통 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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