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24시] 세계인의 날 맞아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개최

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2025. 5.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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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사업 실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챗GPT 활용 홍보교육’

(시사저널=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2025년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현장 ⓒ고성군

고성군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2025년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통해 지역 내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고성군의원·다문화 가족·여성단체협의회·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3개국 나라별 기수 입장 퍼포먼스로 시작된 행사는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맘마미아' 댄스 공연·모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표창·가족 레크리에이션·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적을 넘어 모두가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관계 기관의 홍보부스 운영 지원에 힘입어 세계 음식 맛체험·만들기체험·작품 전시·먹거리지원·체험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화합의 고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사업 실시

고성군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4월 시작한 이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은 중소 사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고성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 관리 기관에 컨설팅을 위탁해 이번 사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해당 기관이 컨설팅 대상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자리더십·근로자참여·위험요인 파악·위험요인 제거·비상조치계획 수립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7가지 구축을 위한 지원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중소 민간사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길 바라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대상 사업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군

◇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챗GPT 활용 홍보교육'

고성군 소재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9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홍보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군민의 AI(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복지 현장에서의 효과적 정보 접근·콘텐츠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복지관 홍보단을 포함한 고성군민 30명이며, 복지 전문 콘텐츠 플랫폼 '복지꿀팁'의 김근태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챗GPT의 개념 및 특징·복지 분야 활용 사례·실습을 통한 문서 작성·정보 검색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챗GPT 활용 홍보교육 현장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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