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김태이, 만취운전 사고→검찰, 2년 구형…"평생 반성하며 살 것"

장진리 기자 2025. 5.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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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김태이. 출처| 김태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로 인기를 얻은 김태이(김인식, 29)가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상) 등 혐의로 열린 재판에서 김태이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태이를 대신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는 친구 A씨(30)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변호인은 “대리기사 호출을 기다리던 중 주차요구를 참지 못하고 차량을 옆으로 옮기다 범행을 저질렀다”며 “차량을 지인에게 넘겨 재범을 방지하고 사고 직후 피해자를 적극 구호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태이 역시 “선처해 주신다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평생 반성하면서 살도록 하겠다”라고 읍소했다.

김태이는 지난해 9월 15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행인 1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을 훌쩍 뛰어넘은 0.15%로 만취 상태였다.

피해자는 2주간 치료를 요하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김태이는 사고 후 경찰에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김태이는 드라마 ‘병원선’ 등에 출연하며 모델, 배우로 활동했다. 2022년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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